건양대, 교수 대상 AI면접 세미나 개최해 학생지도에 도움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가 18일 학생에 대한 진로지도 강화 및 취업연계 확대를 위해 전임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진로지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취업시장이 '스펙'이 아닌 '능력'을 중시하고 AI면접이 도입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번 진로지원세미나는 외부 전문가인 에이어스 박성중 대표를 초청해 ‘AI면접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을 통해 ▲AI면접 프로세스 특이점 파악 ▲AI면접의 외면적 요소 V4(Vision, Voice, Verbal, Vital) 대비 전략 ▲V4에 대비하는 긍정과 부정의 바디랭귀지 ▲AI면접 프로세스에 맞는 질문답변 대비법 ▲건양대 AI면접 솔루션 활용방법 등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AI면접지도를 할 때 필요한 필수요소들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는 2학기에도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로지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건양대 취창업지원센터 송민선 센터장은 "건양대는 학생들의 진로상담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취업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창업동기유발학기를 통해 AI면접을 포함한 다양한 취업노하우 및 전략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