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생활과학교실, 초등학생 대상 로봇코딩과학교실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생활과학교실(책임운영자 심원보)에서 논산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과학교실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양대 생활과학교실은 2021년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실험·탐구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과학 이해 및 창의력 증진과 지역·계층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논산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하여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엘리오 보드를 활용한 4D 메카트로닉스와 앱 인벤터 기술 활용 SW 코딩, 오조봇과 I-Kit를 이용한 로봇 코딩 및 3D 펜 메이커 활동 등의 주제로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건양대 생활과학교실 책임운영자인 심원보 교수(임상의약학과)는 "앞으로도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초등학교 교실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과학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의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건양대 생활과학교실 진행 사진(논산 지역 내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