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교육원, 국가보훈처 위탁 직업상담사 과정 입교식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평생교육원(원장 이시우)은 31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간호학관에서 전역 군인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직업상담사 자격 취득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지원하는 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중·장기 복무 전역자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전문 직업교육으로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직업상담사 과정은 5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2개월에 걸쳐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된다. 

이시우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역 군인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국가보훈처’ 뿐만 아니라 육군본부, 보건복지부 등 다수의 정부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고급정보화정책과정, 시니어인턴쉽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