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교육원, 지역여성 인적자원 개발 지원사업 선정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여성 인적자원 개발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여성 인적자원 개발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무기력감, 우울감 등을 겪는 아동의 증가로 아동심리치료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심리 상담을 미술, 공예 등에 접목시킨 여성 아동미술심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20명이 참여하여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오리엔테이션, 자존감회복 특강, 아동심리학, 미술지도, 현장학습,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시우 건양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이 일회성 교육프로그램에서 머무르지 않고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도모해 자립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국가보훈처, 육군본부, 보건복지부 노인인력개발원 등 다양한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고급정보화정책과정, 시니어인턴쉽 등 다수의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