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정지 환자 구조한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대전시로부터 하트세이버 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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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9-09-05 | 조회 | 1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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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중에 구조대원들과 함께 심정지 환자 소생을 도와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김민지 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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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구조한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대전시로부터 하트세이버 수여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윤병길)에 재학 중인 김민지 씨(4학년)가 현장실습 중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시장 허태정)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환자가 병원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하고 병원도착 전후 의식회복, 병원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하는 경우 그 환자를 구한 구급대원 또는 일반시민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김민지 씨는 지난 동계방학 중 진행되었던 소방차 동승실습 중 구급대원들과 출동해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백밸브마스크를 통한 산소공급 등의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를 소생시켰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전시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게 됐다. 김민지 씨는 “전공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큰 기쁨과 감동을 느꼈다”며 “졸업 후에도 학과에서 받은 교육을 토대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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