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임상병리학과, 국시 100% 합격 등 겹경사 잇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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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8-02-12 | 조회 | 9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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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기술원 자격증 시험에서 1급 차석을 차지한 이소연 건양대 임상병리학과 학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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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임상병리학과가 제45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56명 전원이 합격하며 5년 연속 100%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사)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증 시험에서도 2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내며 겹경사를 맞았다.
건양대 임상병리학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험을 치르고 지난달 발표된 임상병리사 시험결과 재학생 56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건양대 김근식 임상병리학과 학과장은 “학과의 국시 준비 전략에 잘 따라준 학생들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지도교수체제 학생관리 및 멀티 멘토제를 통해 성적이 저조한 멘티 학생들을 선정해 30일간 집중 교육하는 등 교수와 학생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해 치러진 실험동물기술원(KLAT) 자격증 시험에서 28명이 응시해 2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합격률 92.9%로 전국 평균 합격률 70.0%에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이소연 학생이 1급 부문 차석을 차지해 우수상을 표창받았다.
이 자격증은 실험동물의 사육관리, 동물종별 해부, 생리, 질병, 동물복지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동물실험의 개념에 대한 필기시험과 동물실험법에 대한 실기시험을 통해 동물실험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건양대 관계자는 “교육부 CK-1(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서 실험동물 및 실습소모품, 실기교육 지원 등을 받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히며 “향후 연구기관으로의 취업률 증가 및 임상의학 연결 기술 습득 등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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