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학생상담센터, 대교협이 뽑은 고위험군 학생 지원 우수사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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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2-01-03 | 조회 | 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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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생상담센터, 대교협이 뽑은 고위험군 학생 지원 우수사례 선정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발간하는 ‘HIGHER EDUCATION ISSUE’ 제11호 <코로나-19, 대학(원)생 심리⸱정서 지원방안과 과제>에서 ‘고위험군 학생 지원 강화’ 국내 우수 사례 대학으로 선정됐다. 건양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최문기)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한 대학생들의 일상생활, 학습환경, 대인관계의 변화가 심리·정서문제를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고위험군 학생들의 심리지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학생활적응도검사의 전수조사를 통해 고위험군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듀얼케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듀얼케어 시스템은 학생상담센터-학과-지도교수 간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전문가 개별 전화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상담심리전문가 오은경 교수의 ‘찾아가는 학과별 심리지원 컨설팅’을 통해 고위험 학생군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얻게 된 결과는 단과대학에 전달되고 학과가 주체가 돼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탈을 최소화하고 있다.
2021학년도에 7개 학과, 20여명의 교수진이 참여했으며, 2022학년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최문기 학생상담센터장은 "우리 대학의 학생관리 모델이 국내외 위기 학생 관리 사례들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는 점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상담지원 시스템 개발과 온택트 시대에 맞는 적합한 심리-정서지원 체제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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