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발표회 가져​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평생교육원(원장 노영희)은 지난 13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60+ 교육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시니어모델 발표회 및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60+ 교육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 및 직종에 적합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해 노후생활 및 사회활동에 도움 되는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고 고령자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5월 이 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모델 런웨이 경험을 통해 교육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해 시니어 예비모델의 활력있는 삶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건양대 이원묵 총장을 비롯한 건양대 관계자와 교육생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양대 이원묵 총장은 “이번 시니어모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60세 이상 고령자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