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의료·창의… 학생이 빛나는 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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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9-12-20 | 조회 | 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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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개교한 건양대는 대학 설립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과 함께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전국 최초 융합전문 단과대학 설립, 전국 최초 의료공과대학을 설립했다. 대학의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LINC)’, ‘잘 가르치는 대학(ACE)’, ‘CK(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사업 등 수많은 주요 국책사업을 수행했다. 그 결과 5년 연속 취업률 TOP 5, 국내 최초 세계 디자인 공모전 본상 수상 및 Apple Distinguished School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혁신교육 결과, 학생의 성과로 직결 건양대 의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는 전성각 씨는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저널에 10편에 달하는 논문을 출판했다. 또 의학과 4학년인 유안지 씨는 학부생으로서 SCI(E) 등재 국제 학술지 논문에 공동 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적정기술을 이용해 습도가 높은 동남아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공약병을 개발해 스타트업 회사를 세우고 코이카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기도 한 의공학부 재학생 박민석 씨는 최근 발표된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재학생 10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ERP 프로그램인 SAP 국제공인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에서 '교육의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교육을 받은 학생이 이룬 성과와 같다. 건양대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성공사례야 말로 건양대가 추구하는 혁신교육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학생성과는 건양대가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교육과정과 학사제도의 차별화에 따른 책임성있는 교육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평가다. ◆HUMAN 2025 발전계획… 5년간 960억원 투입 건양대는 올해 ‘HUMAN 2025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9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인간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혁신 대학’을 핵심비전으로 두는 이번 2025 중장기 발전계획은 건양대가 200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양대 캠퍼스의 학문분야별 특성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체계를 한층 더 정밀하고 구체적으로 확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의 경우 지자체와 함께 방산 전문인력교육,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창업지원 등 근로자, 학생, 기업을 위한 최적의 교육·연구환경을 제공할 국방산학융합원 설립을 추진한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지역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주력하는 것이다. 대전 메디컬캠퍼스의 경우 의학과,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이 집중돼 있고 또한 건양대병원도 같이 위치해 있다는 특성을 활용해 산업체·학교·연구소·병원의 융복합 클러스터인 의료기술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200억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신축될 의료기술원은 기업, 학교, 연구소, 병원이 경계 없이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센터로 대전시 중점연구분야인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신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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