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논산시, 지역에 뿌리를 둔 글로벌화 적극 협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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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6-09 | 조회 |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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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건양대와 논산시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고 지역에 뿌리를 둔 글로벌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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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논산시, 지역에 뿌리를 둔 글로벌화 적극 협력
- 7일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7일 오전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건양대 총장을 비롯한 학생, 교직원 대표와 논산 시장 및 대표 국장,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학교·논산시가 함께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건양대와 논산시는 지역 대학 및 지자체로서 기존부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과 글로컬 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두 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과 국방산업을 글로벌로 발전시켜야 할 지역의 뿌리산업으로 정하고, 최근 KDI(Korea Defence Industry)를 포함한 대표적인 군수기업 5곳을 차례로 이전시키고 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고기능성화를 통해 태국, 베트남과 유럽시장 등 세계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양대는 충남서남부 공동경제권 형성, 충남서남부 연합대학(communiversity) 구축 등 주요주제에서 논산시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과 허용도 부총장, 김정신 인재개발부총장,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 겸 LINC3.0사업단장 및 주요보직자 및 팀실장, 총학생회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논산시 또한 백성현 시장, 황인혁 건양대교수 겸 정책특보, 이종유 행정복지국장, 김진수 건설도시국장, 안성률 정책보좌관, 송홍섭 자치행정과장, 양미호 인구청년과장, 조찬호 정책보좌관 등이 참여했다.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이번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건양대와 논산시는 대학과 지자체의 발전을 함께 최우선을 두고 진행할 것이며 사업선정 여부와 관련없이 논산시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이미 글로컬 행정을 시작해 진행 중이다. 지역 농산물의 해외수출을 확정했고 건양대와 함께 지역중고교학생의 AI/SW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충남서남부 시군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육군훈련소와 공동으로 교육훈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양대와 함께 충남 서남부 지역에 젊은 정주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서남부 공동경제권을 형성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논산시와 건양대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에 대학병원, 메디컬캠퍼스와 부여에 부여병원을 보유한 건양대는 대전을 포함한 충남 서남부의 지역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전시 및 인근 대전권 대학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충청남도-논산시와 대전시 양 지자체의 공동 주축산업인 바이오헬스와 국방산업에 양대캠퍼스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건양대 관계자는 “향후 대전시와도 글로컬사업 추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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