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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18일 메디바이오 신뢰성센터 설립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판로 확대 힘쓸 것”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이슈(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18일 메디바이오 신뢰성센터 설립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판로 확대 힘쓸 것”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1-11-23 조회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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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18일 메디바이오 신뢰성센터 설립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판로 확대 힘쓸 것”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18일 오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국내 의료기기 관련 기업의 제품 신뢰성 제고, 관련 전문가 양성,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건양대학교 메디바이오 신뢰성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현재 다수의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제품의 규격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제품 설계를 하고 있고 시험검사기관 역시 위해요인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의료기기 기업들이 애초 설계 단계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완성된 제품의 신뢰성 문제가 발생해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메디바이오 신뢰성센터‘는 이러한 의료기기 관련 기업의 제품 신뢰성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건양대는 앞서 2019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RA(Regulatory Affair:의료기기 규제준수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의료기기 제품 신뢰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메디바이오 신뢰성센터는 향후 RA교육 뿐만 아니라 국외 의료기기 규제 시스템 컨설팅, 식약처/범부처 등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메디바이오 신뢰성센터가 구축됨에 따라 건양대는 기존 ’헬스케어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의 바디오메디컬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실증적 기업지원을 할 수 있는 ICC(Industrial Cooperation Center:기업협업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건양대 메디바이오 신뢰성센터 김영모 센터장은 “신뢰성센터는 기존에 의료기기 제품 신뢰성 문제로 인해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으로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양대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은 “ICC 지원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데이버 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실증지원 지역 거점 체계가 완성됐으며, 이를 통해 임상, 특허, 교육, 컨설팅, 공동연구 등 ICC 연계 의료산업 One-Stop 기업지원에 보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